하이브리드(HB)타입 스테핑모터전문업체인 새한전자(대표 정재선)는 내년부터 내수시장 위주에서 벗어나 동남아 등지로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새한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싱가포르의 한 업체와 협력, 동남아시장 공략을 전담할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중인데 다음달 경 이 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컴퓨터 스캐너용 스테핑모터를 시작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하이브리드타입 스테핑모터가 가격이 비싸 시장이 위축됐으나 최근들어 OA기기를 중심으로 기존 영구자석(PM)타입 스테핑모터를 제치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우선 스캐너, 프린터 등 컴퓨터용 주변기기 생산이 활발한 동남아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이천에 최대 월 5만개 정도의 하이브리드타입 스테핑모터 생산이 가능한 제조설비를 갖추고 현재 월1만5천개를 생산, 복사기 등 국내 OA기기업체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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