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전도사로 통하는 이상희 의원(신한국당, 통신과학기술위)이 이번에는 「이제 미래를 이야기합시다」,「21세기 대통령감이 읽어야 할 책」,「과학원 괴짜들 특허전쟁에 뛰어들다」 등 정보통신 관련 수필집 및 강의서 3권을 동시에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 미래를 이야기합시다」(성현출판사 펴냄)에서 이 의원은 『21세기 정보시대는 알고 있는 지식의 양보다 기존의 지식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창조 또는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2세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1세기 대통령감이 읽어야 할 책」(열음사 펴냄)은 미국 학술원의 정책보고서(Preparing for the 21th Century)를 번역,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며 「과학원 괴짜들 특허전쟁에 뛰어들다」(매일경제신문사 펴냄)는 이 의원이 과학원에서 특허법에 대해 강의한 자료를 묶은 책.
김봉기 국민회의 전문위원은 『이상희 의원은 21세기 정보시대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를 그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상임위 활동도 항상 열심』이라며 『일반 국민들도 이번에 펴낸 3권의 책을 통해 이 의원이 과학기술과 정보화에 대해 종횡무진 펼치는 해박한 지식과 비전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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