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단자압착기업체인 희성기계(대표 이희원)는 지난 93년에 설립돼 94년에 처음으로 자동단자압착기를 개발하고 공급을 시작한이래 최근들어 단자압착기의 종류를 늘리고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장비의 수입대체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95년 법인 전환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개발 및 영업인력을 확충해 전자동 단자압착기 주변 장치 6종을 개발해 월 20대의 양산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모니터의 연결선을 자동 압착하는 편조선 자동 압착기의 개발에도 나서는 등 생산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희성기계가 선보이고 있는 자동압착기는 고속 컨트롤에 부적합한 스테핑모터를 서보모터로 교체해 생산속도와 정밀도,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기존의 벨트구동방식을 볼스크류방식으로 전환, 벨트의 마모 및 슬립 현상을 없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종 센서 및 운용소프트웨어를 대폭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또 현재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는 자동 단자압착기계를 이용해 가전용 커넥터의 하네스사업에 착수했으며 앞으로는 자동차용 커넥터의 하네스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희성은 특히 앞으로는 전자동 단자 압착기부문에서 NT마크를 획득함으로써 고성능, 저가격을 무기로 수입 대체에 나설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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