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영화의 2차이용에 따른 이익이 배우에게도 돌아가는 법 제도를 검토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곧 문화청의 자문기구 형태로 배우,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영상분야 저작권에 관한 간담회」를 발족시켜 영화의 2차이용시 발생하는 이익을 배우에게 분배하는 문제, 영화의 재편집으로 인한 배우의 명예 훼손에 대해 이의를 신청할 있는 「인격권」 문제 등을 검토한 후 저작권법의 개정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것이 실현되면 TV 방영이나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형태로의 판매 등 영화의 2차이용으로 영화제작사에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배우는 일정 권리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영화는 위성방송, 케이블TV 등의 다채널화나 VCR, DVD 등의 형태로 2차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서는 일부 유명 배우를 제외하곤 그에 따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국제적으로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영화 2차이용에 따른 이익을 배우에게 환원하는 문제 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내년 중 배우의 이익환원요구권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인정되면 영화제작회사와 배우간 권리관계를 명확히 하는 새로운 법적 제도가 각 나라에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