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FP聯合)지구의 전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태양 에너지를 우주에서 지구로 전파할 수 있는 대형 인공위성들이 앞으로 20년안에 건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NASA(美항공우주국) 관리가 최근 의회에서 밝혔다.
NASA의 존 맨킨스는 美하원 우주항공소위원회에서 태양에너지를 21세기 지구의 잠재적 에너지원으로 진지하게 검토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NASA는 소위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와 관련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제시했으며 맨킨스는 이것이 향후 20년안에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첫째 프로젝트인 「선 타워」는 지구상에 전류를 공급할 잠재력을 갖추고 적도 상공 1만2천km에서 지구궤도를 선회하는 인공위성군을 형성하는 것이다.
태양에너지 수용 디스크를 지닌 긴 금속 봉으로 구성되는 이들 각 위성은 200∼400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프로젝트인 「솔라 디스크」는 보다 높은 고도의 위치에서 특수 지역으로 전기를 보내는 것이다. 솔라 디스크의 위성들은 건조비용이 많이 들 것이나 5기가와트의 전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NASA는 밝혔다.
NASA는 이 두 태양에너지 발전소는 표준화된 대량생산 부품으로 건설되며 우주인들의 도움없이 우주에서 자동 조립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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