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가 설립 20년만에 한국인 사장을 맞게 됐다.
TI는 20일 손영석 반도체 담당 부사장을 TI코리아의 신임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영석 신임사장은 TI코리아를 대표하고 반도체 사업과 전기제어부품 사업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손 사장은 지난 83년 입사이래 TI코리아 반도체의 영업, 제품기획 및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89년까지는 TI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그룹의 가전부문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손 사장은 『세계 DSP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TI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TI코리아도 앞으로 한국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TI코리아의 현지화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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