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덴시(대표 송기선)가 오는 2005년까지 매출액 7천7백억원을 달성하고 세계 광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높이는 등의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상장을 앞두고 열린 회사설명회에 맞춰 발표된 이번 중장기 계획에서 이 회사는 현재 3.2%수준인 매출액 대비 R&D 비중을 오는 2005년까지 10%수준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생산품목도 광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우주항공, 첨단의료기기용 광센서와 광정보통신기기 및 부품생산에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시장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이 회사는 기초연구와 실리콘 및 화합물 반도체 공정기술 등 기반기술을 일본소재의 연구센터에서, 통신에서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생산기술과 제품생산기술은 국내에서, 생산은 중국 생산기지에서 담당하는 국제 분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고덴시는 지난 80년에 설립된 광반도체 전문회사로 포토커플러, 광센서, LED 관련 응용제품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9백52억원의 매출액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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