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대학에 설치된 우수연구센터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오는 2002년까지 센터당 최대 3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은 현재 과학연구센터, 공학연구센터로 구분,운영되고 있는 45개 우수연구센터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을 오는 2002년까지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연구비 부족등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온 우수연구센터의 연구활동이 크게 활성화되고 예산부족으로 등한시 해 온 기초 과학분야의 연구활동이 본격화될 수있을 것으로 과학재단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수연구센터는 과학기술처가 우수 연구인력을 특정 연구영역별로 구분,산, 학, 연간 협동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 육성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분야 연구소를 포함,총 45개 우수연구센터가 지정,운용되고 있다.
과학재단측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방침은 우수연구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위상을 높이고기초 과학분야의 연구를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우수연구센터 지정을 받기위한 대학 연구기관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질 것으로 보여 다소 우려된다』고 말했다
과학재단은 이에따라 현재 45개의 우수연구센터를 오는 99년까지 총 50여개로 늘릴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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