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테마상가 지오21의 건설업체인 한국부통산신탁은 19일 부산 전포동에 신축중인 지오21에 컴퓨터 및 전자정보통신기기 전시매장인 컴퓨터&테크노존을 개관하고 부산지역 컴퓨터 및 전자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 5월 착공한 지오21은 대지 3천4백여평, 연면적 2만5천여평 규모의 지하5층 지상5층 건물로 오는 99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의 지하3층~지하5층은 주차장으로 만들고 지하2층부터 지상4층까지 상가, 지상5층은 10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만들어지며, 대형 창고형할인매장인 까르푸가 지하1층과 지하2층에 매장면적 4천4백평 규모로 입점하게 된다.
각 층별로 동일업종의 전문매장을 집중배치하는 백화점식 테마상가로 조성되는 지오21은 1층에 은행 및 신변잡화코너, 2층은 생활용품매장, 3층은 컴퓨터 및 테크노존, 4층은 식당가를 비롯한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컴퓨터 및 테크노존에는 컴퓨터를 비롯한 생활가전과 이동통신기기 등을 판매하는 1백53개 매장이 들어선다.
지오21은 맞은편에 부산종합금융단지가 조성중에 있고 까르푸매장과 영화관을 찾는 대규모 유동고객을 흡수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전포역에 인접한데다 서부경남으로 연결되는 동서고가로의 진출입램프가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조기에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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