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컴·이통기기 유통점 「티존코리아」 1호 오늘 오픈

티존코리아의 1호 매장이 문을 연다.

현대그룹이 일본 아도전자와 합작으로 지난 5월 설립한 컴퓨터 및 정보통신기기 유통업체인 티존코리아(대표 전동수)는 지난달 말까지 6개월동안 유통품목 공급업체 선정과 매장확보를 마무리하고 오늘 직영매장인 「티존 종로 1호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국내외 모든 컴퓨터 관련제품을 비롯해 정보통신기기 등을 취급하는 「티존 종로 1호점」은 연면적 8백평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1층에서 3층까지가 제품판매장이며 10층에는 교육장이 있다.

1층에는 휴대폰, 무선호출기 등 이동통신기기 판매장을 비롯해 노트북 전문매장, 컴퓨터 관련서적 매장이 들어서며 2층에서는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 모니터 등 각종 하드웨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사무자동화(OA)기기 및 각종 소프트웨어 상품을 판매하는 3층에는 25평 규모의 인터넷 카페를 운용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10층에는 전용 컴퓨터교육장을 마련해 매장고객은 물론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컴퓨터 교육을 벌인다.

티존코리아는 1호 매장을 기념하기 위해 18,19일 이틀간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티존코리아는 인기 연예인 팬사인회를 여는 한편 삼성, 삼보, LG­IBM, 대우통신 등 국내 주요 대기업 PC와 프린터, 스캐너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사는 고객에 대해서 최고 40%의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1원짜리 동전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시티폰, 스와치시계, 사운드카드, 인터넷폰, 디스켓, 서적 등 2천여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도 마련하고 컴퓨터 장기대회도 개최한다.

한편 티존코리아는 1호점 개장에 이어 오는 12월 2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오는 2000년까지 국내 주요 대도시와 해외지역을 포함해 직영매장을 총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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