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잡지가 뽑은 세계 1백대 기업 「대우·삼성전자」 선정

대우전자는 미국의 산업전문지인 「인더스트리 위크」가 선정한 「세계 1백대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은 15일 오전 시카고 페어먼트호델에서 열린 시장식에서 빅터밀러 AT&T회장, 크리스토퍼 패튼 전 홍콩 총독 등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전자업체는 21개인데 한국기업으로는 대우전자와 삼성전자가 선정됐다.

한편 대우전자는 최근 「포천」誌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전자부문 11위에 오른 바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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