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16일 사용자인증 절차를 거치고 금융거래 정보의 암호화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상에서 신용카드로 안전하게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매직링크 인터넷 전자지불서비스」를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삼성, LG, 외환카드 등 3개 신용회사와 사용자 인증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 「데이콤 월렛(Wallet)」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다.
이 전자지갑을 이용하면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때 전자지갑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실행돼 구매의사를 전달하고 은행이나 카드사를 통한 사용자인증과 거래가능 여부도 바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자들은 매직링크 홈페이지(http://paygate.dacom.co.kr)를 통해 금융자료 유출 등에 대한 걱정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매직링크 홈페이지에서 「데이콤 Wallet」을 다운받아 자신의 PC에 설치한 다음 원하는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데이콤 전자지불 서버에 등록하고 자신의 은행계좌 또는 신용카드번호를 전자지갑에 입력해둬야 한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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