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김상하)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해 오던 판매시점정보관리(POS) 데이터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제조업체로까지 정보제공 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제조업체의 POS데이터 활용과 유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관련 제조업 5백여업체에 CD롬 형태로 POS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최근 PC상에서 분석된 DB를 검색하고 출력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검색용 소프트웨어와 유통업체로부터 수집된 POS데이터 등을 수록한 「PDS PRO 97」이라는 CD롬 타이틀 제작을 완료하고 보급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POS 데이터서비스는 POS시스템을 이용하는 유통업체로부터 국가표준(KAN) 코드가 부착된 단품의 매출정보(POS데이터)를 수집해 점포명 등 개별업체의 기밀사항을 삭제한 후 단품별 판매정보, 판매동향, 시장점유율 등을 분석, 보고서 형태로 유통업체에 제공해 이들 업체로부터 마케팅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한편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산하의 POS데이터서비스전문위원회를 연말에 개최해 3차서비스까지의 사업에 대한 평가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이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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