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안기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소년소녀 가장 40명을 초청,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1일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로 신체적 또는 물질적 도움을 주던 기존 봉사활동과는 다르게 문화적 허기에 지친 소년소녀 가장들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나눔운동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40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은 삼성코닝이 지난 5월 예술의전당에 기증한 「유리조형 아카데미」에서 유리를 구워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한국 구상미술 대전」을 관람하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요령도 들었다.
또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과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감상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의 향기속에 흠뻑 젖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수원 및 경기도 일대 소년소녀 가장 40명과 그들의 후견인 40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1일 문화예술체험을 올해 처음 개최한 삼성코닝은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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