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동시 개막됐던 「제5회 한국유닉스전시회(유니엑스포97)」과「제4회 국산주전산기소프트웨어전시회(타이컴소프텍스97)」가 사흘 동안 3만7천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11일 폐막됐다.
51개사 9백여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특히 국내 실정에 맞게 패키지화된 기업용 솔루션과 국산 네트워크 장비들이 대거 출품된 것을 비롯 국산주전산기(타이컴) 성능과 활용의 고도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는 또 기업전산환경(엔터프라이즈컴퓨팅)과 인터넷의 통합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국내 기관, 업체, 연구소, 사용자들에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개방형시스템 전시행사라는 위치를 다시 한번 학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내년 유니엑스포와 타이컴소프트텍스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98년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 태평양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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