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보는 라디오」시대 진입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RadioNet을 최근 개통했다.
MBC는 지금까지 라디오에서 전달이 불가능했던 라디오 녹음장면이나 프로그램의 생방송, 공개방송 현장모습을 인터넷 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는 RadioNet을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MBC 인터넷 라디오서비스는 세계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인터넷 뮤직박스」, MBC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집중운영 프로그램」, 인기DJ, PD에 대한 「동영상 인터뷰」, 「잠깐퀴즈」, 「금주의 베스트 사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오뉴스, 라디오 동의보감, 백윤재의 생활법률, 격동 30년 등 주요 프로그램의 AOD(Audio On Demand)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AOD서비스 내용을 언제든지 다시들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연말까지는 AM, FM 전 프로그램별로 독립적인 방을 운영함으로써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온라인장터, 팬클럽, 연예인 홈페이지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구성할 예정이다.
MBC인터넷은 오는 20일까지 RadioNet의 애칭을 공모할 예정이다.
<조시룡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