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통상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고도기술사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분야의 외국인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85.2% 감소한 총 3천6백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투자건수의 경우에도 전년 동기대비 54.8%나 감소한 14건에 머물러 전체 투자건수의 4.2%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 전체 외국인 투자금액은 총 44억6천3백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백52.0% 증가해 지난해 연간 총 투자금액 32억3백만달러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통산부는 이에 대해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현재 96개 기업을 잠정 유치대상으로 선정,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공장부지 임대료 감면 등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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