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디오게임 전용 TV의 수출을 확대한다.
6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달중 파나마에 게임전용 TV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중남미 시장에 잇따라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동남아, 유럽 등 나머지 지역에도 이 제품을 신규 출시하며 현재의 14인치 제품 밖에 20인치 제품을 추가해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중남미 시장에 대한 신규 출시의 경우 미국과 일본 시장에 이어 세번째인데 앞으로는 게임 전용TV를 앞세워 제품 차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남미 시장에서의 판매 가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는데 동급의 일반 컬러TV의 두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전용TV는 음향 부문을 대폭 강화해 비디오게임용에 걸맞도록 설계된 컬러TV인데 삼성전자가 세계 TV업체로는 유일하게 상품화해 멕시코 생산법인에서 생산,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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