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체인 데이콤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오는 6일부터 서울문고와 공동으로 인터넷 가상서점인 「서울문고 북파크(www.seoulbook.com)」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0여만권의 서적을 소설, 인문/사회과학, 컴퓨터, 교양/상식 등 18개 대주제와 2백60개 소주제별로 분류, 종합도서정보, 신간코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서비스는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 등 키워드만 입력하면 원하는 책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북서치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콤인터파크는 자체 운영하던 「인터파크 북파크」를 「서울문고 북파크」에 통합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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