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험용 계측기업체인 광명과학사(대표 박순흥)가 그동안 주력해온 내수 시장이 위축되면서 동남아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등 수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말레이지아 멀티나가 SDN BHD社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20만달러의 제품을 수출키로 합의한데 이어 올 들어 항온항습조, 진동시험기, 열풍건조기 등 각종 신뢰성 평가용 시험장비를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 공급하는 등 동남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중화학분야를 비롯해 전자, 자동차산업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계측기시장을 겨냥, 제품의 신뢰성 평가를 위한 환경시험기들의 수요가 늘것으로 보고 홍콩 현지대리점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중국내 현지 계측관련 전시회에도 부스를 마련,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수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35%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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