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홈쇼핑업체인 39쇼핑(채널 39)이 지난 9월 초에 가전 전문 판매프로그램으로 방영한 「가전스페셜」 코너에서 「전자랜드21」의 상호를 무단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련업체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
전자랜드21은 지난 8월 중순경 39쇼핑의 가전프로그램인 「가전스페셜」 코너내에 전자랜드21 제품판매에 관한 특별행사를 갖기 위해 구체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한 바 있으나 결국 협력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이 무산됐음에도 이달 초 39쇼핑이 방영한 가전프로그램중에서 전자랜드21의 상호를 무단 사용했다는 것.
이와 관련, 전자랜드21 한 관계자는 『이는 분명히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지만 회사에선 같은 유통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실수라고 생각해 크게 문제삼지 않을 것 같다』며 『앞으로 39쇼핑의 프로그램 개발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
<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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