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제조업체인 에이텍이 국내 전광판 경기 침체에 대응, 위험요소를 분산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정보통신사업에 참여한다.
에이텍(대표 정영창)은 지난 4월 사내에 정보통신기기 연구, 개발 부서를 신설한데 이어 최근 디지털 CCTV를 개발완료하고 오는 11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CCTV는 영상데이터를 MPEG4신호로 압축해 서버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일반전화망(PSTN)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방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레코더도 함께 개발해 내년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임재진 상무는 『내년에는 전체 매출액의 20%가량을 정보통신사업 부문에서 달성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케이블TV 장비 및 디지털 세트톱 박스도 개발,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 저장장치 업체인 영국의 라다믹社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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