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휴렛패커드(HP)가 3백MHz 펜티엄 II 데스크톱을 29일 발표하고 이에 맞춰 기존 벡트라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HP의 이같은 계획은 최근 이 회사가 PC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선언한 이후 나온 것으로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HP가 발표할 3백MHz 펜티엄 II는 64MB 램과 6.4GB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운용체계(OS)로 윈도NT 4.0을 탑재하게 된다. 이 제품의 가격은 3천3백41달러로 책정됐다.
한편, 기존 5GB 하드드라이브와 32MB EDO 램 및 2백33MHz 펜티엄 II를 장착한 「벡트라 VL PC」의 가격은 1천9백25달러로, 2.5GB 하드드라이브와 32MB 램 및 2백66MHz 펜티엄 II를 장착한 모델의 가격은 2천2백39달러로 인하된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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