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인터넷 웹정보를 지금보다 훨씬 빨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퀵웹」으로 명명된 이 소프트웨어는 웹페이지를 분석해 그래픽 이미지를 찾아낸후 불필요한 데이터 비트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를 압축, 전송함으로써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개발됐다.
퀵웹은 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의 컴퓨터에만 탑재하면 되는 것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고 인텔측은 설명했다. 인텔은 시험 결과 퀵웹을 사용하면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텔은 네트콤, 스프린트, 글로벌센터 등 3개 ISP에 이 소프트웨어를 제공, 1천2백명의 이들 회사 인터넷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시험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인텔은 『퀵웹 사용으로 ISP의 서비스 질이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이들 3사외 다른 ISP들과도 이의 사용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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