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노래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한 영어 학습 동요 타이틀로 아이코가 제작했다.
타이틀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즐겁게 노래하며(Singing) 노래 가사 속에 담긴 생활 속 영어(English)들을 살아 숨쉬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학습한다는 것이 작품의 개발 취지다.
「씽 씽 잉글리쉬」가 담고 있는 영어 동요는 총 36곡.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이미 친숙해진 지 오래인 「빙고」나 「반짝 반짝 작은별(Twinkle Twinkle Little Star)」 「히커리 디커리 닥(Hickory Dickory Dock」 등을 비롯해 주옥같은 36곡의 동요들이 각기 다른 음색으로 담겨 있다.
제품 감상과정에서 발견되는 가장 큰 매력은 글자들 사이에서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다.
노래가사 중 동물에 해당되는 단어가 나오면 그 구절이 불려짐과 동시에 글자가 동물로 바뀌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을 한층 생기있게 만들어 준다.
「내 귀여운 고양이(I Love Little Pussy)」라는 노래를 감상할 경우 고양이(pussy)라는 노래가사가 불릴 때마다 단어가 고양이 그림으로 바뀐다. 애써 암기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영어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노래가사가 불릴 때마다 가사들의 색이 변해 따라부르기도 쉽고 한 소절씩 노래들이 나뉘어 있어 노래를 익히기에도 좋다.
총 2백78장의 낱말카드를 모아놓은 단어사전도 이 제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알파벳 순서로 정렬된 이 단어사전에는 교육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및 확장 영어단어 5백여개와 30여개의 구문이 한글해석과 그림, 음성과 함께 수록돼 있다.
단 노래를 부르는 도중 뜻이 궁금한 단어가 나타나면 단어사전으로 들어가 일일이 사전을 찾듯 뒤져야 뜻을 알 수 있는 점이 불편한 점으로 지적된다.모르는 단어를 클릭하면 네이티브 스피커의 음성으로 읽어주기만 할 뿐 화면 어디에도 뜻은 보이지 않는다.
486 이상의 컴퓨터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해설과 악보가 담긴 노래집이 부록으로 첨부된다.
가격은 3만3천원이며 구입문의는 717-5774.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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