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미래통신이 미국 US와이어리스社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하고 무선통신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라디오 카메라」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며 국내에 이를 전담할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26일 미래통신(대표 민남홍)은 미국 와이어리스社와 멀티패스 신호방식을 이용해 사용자 위치(신호발신 지점)의 반경 50m까지 근접하게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인 「라디오 카메라」를 공동 개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이를 생산,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통신과 와이어리스社는 국내에 위치정보 서비스를 전담할 부사서비스 업체를 합작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통신은 국내 무선통신 사업자와 부가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며 개인휴대통신(PCS) 및 CDMA셀룰러폰용 라디어 카메라를 개발 98년내에 상품화할 계획이다.
미래통신과 이번에 제휴 계약을 맺은 와이어리스社는 「라디오카메라」기술을 이용해 무선 긴급 911서비스용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미국 벤처기업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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