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와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금년도 특성화 장려사업의 신규지원 선정 평가작업을 완료하고 고가의 특수연구기기를 관리하는 연구실 21곳, 특수연구 소재은행 3곳, 전문연구정보센터 3곳 등 총 27곳을 신규지원 대상기관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과학재단은 이에 따라 새로 선정된 27곳과 기존 지원 대상기관 40곳 등 총 67곳에 이르는 대상기관에 대해 올 한해 동안 총 35억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대상기관은 고가 특수연구기기 분야의 경우 광주과학기술원의 화학선 결정성장시스템과 이차원면적검출 저온X선 단결정 회절기, 펨토초 레이저 시스템, 투과전자현미경 등 첨단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 연구실이 선정됐고 전문연구 정보센터로는 충북대 의학정보연구센터와 서울대 건설연구정보센터, 부산대 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 등 3곳이 결정됐다.
그러나 전문연구 정보센터의 경우에는 연구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현재 15곳의 센터를 20여개소로 확대시킬 예정이어서 향후 추가선정이 예상되고 있다.
과학재단은 또 기질세포유전자은행과 동충하초은행 등 3곳을 특수 연구소재은행으로 선정했다.
<대전=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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