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서비스(대표 박상현)는 최근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 알텍랜싱과 국내 (주)기풍의 스피커 제품을 상품화하고 전국 대리점망과 한컴다이렉트를 통해 본격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컴서비스가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할 스피커 제품은 알텍랜싱 3종과 (주)기풍으로부터 공급받은 1종, 이들을 패키지화한 2종을 포함해 총 6종이다.
이중 「한컴홈스피커 클래식」은 기존 스피커와는 달리 외부를 목조재질로 감싸는 등 가정용으로 적합하도록 설계됐고 순간최고 출력은 1백20W이며 「한컴홈스피커」는 알텍랜싱의 ACS100.1을 자체 브랜드화한 것으로 돌비프로포즈 회로를 채택해 DVD 음원재생이 가능하며 순간 최고출력이 80W인 소형제품이다.
알텍랜싱 ACS410을 브랜드화한 「한컴컴홈스피커 프로」는 3피스 액티브 스피커 구조로 디지털 방식의 돌비 프로로직 서라운드를 채용한 순간출력 1백50W 제품이며 알텍랜싱 ACS251과 동일한 「한컴홈스피커 서브우퍼」는 중저음 보강용 제품이다.
또 한컴홈스피커와 서브를 조합한 「한컴홈스피커 멀티셋」과 스피커 프로와 서비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작한 「한컴홈스피커 프로셋」 등이 있다.
한컴서비스는 스피커 제품 외에도 올해 안에 조이스틱, 조이패드, 스캐너 등을 상품화해 취급 품목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홈스피커가 7만원, 클래식 6만원, 프로 12만원, 서브 8만원, 멀티셋 13만5천원, 프로셋 18만원이다. 문의 6398762.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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