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세라믹, 명지대와 세라믹 전자파 차단제 공동 개발

건축용 자재생산업체인 대진세라믹(대표 한지훈)이 명지대 무기재료공학과 이병하 교수와 함께 산학협동으로 전자파 차단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점토,규석,장석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세라믹 소재에 망간아연 페라이트와 니켈아연 페라이트를 분말을 첨가해 소성,1GHz이상의 전자파를 흡수하도록 했다.

특히 이 제품은 차폐방식의 기존 전자파차단제와 달리 유해 전자파를 흡수, 중화시키는 방식으로 휴대폰, 컴퓨터, TV 등에 간단히 부착,유해 전자파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했다.

대진세라믹은 이 제품으로 특허(46745호)와 실용신안(97-25760호)을 획득했으며 「캐치파」란 상표명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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