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제품 개발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과정에 걸친 정보를 통합 관리해주는 통합설계정보시스템(PDM)을 삼성전자에 구축했다.
한국HP는 지난 94년부터 추진해온 삼성전자의 통합설계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발표했다.
제품 개발 관련 11개 사업부를 대상으로 구축된 삼성전자의 통합설계정보시스템은 HP의 중대형서버 40여대와 워크스테이션 및 PC로 구성되어 있으며 HP의 「워크매니저」를 PDM 개발툴로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가동에 들어간 통합설계정보시스템이 제품 개발시에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통합관리해주고 이를 다시 적재적소에 자동적으로 배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시스템을 반도체를 제외한 국내 전 사업장및 해외 공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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