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전자(대표 이인현)가 박스형 콘덴서의 생산량을 대폭 늘린다.
유창전자는 박스형콘덴서의 수요가 최근 3파장 형광램프 및 컬러모니터용 등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생산공정상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프레스,자동조립,검사공정 등의 장비를 보강해 이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창은 이를 위해 총 50만달러를 투자, 이미 국내 콘덴서장비업체로부터 자동권취기를 들여왔으며 연말까지는 프레스,검사기,자동납땜조립기도 도입완료해 10∼15㎜급 중형제품의 생산을 늘려 전체 콘덴서 생산량을 현재의 월 1천3백만개에서 1천6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전년대비 25% 늘어난 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증산으로 내년에도 20% 이상 늘어난 6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2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3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4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
5
“이 동작 가능해?”…발전하는 4족보행로봇 [숏폼]
-
6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7
ASML, 지난해 매출 283억유로…“올해 매출 300억~350억유로 전망”
-
8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9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추진
-
10
삼성전자, 5세대 D램(D1b) 설계 변경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