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대화형 멀티미디어시스템 사업과 관련, 미국의 선마이크로시스템스사 및 실리콘그래픽스사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전자가 선 및 실리콘그래픽스사와 제휴를 추진하는 것은 대화형 멀티미디어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DSMCC」나 「CORBA」 등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같은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분야의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선이나 실리콘그래픽스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시켜 향후 멀티미디어 분야의 국제표준인 「DAVIC(Digital Audio-Visual Council)」에 따른 대화형 멀티미디어시장에서 선발업체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텔레콤 인터액티브 97」에 다녀온 대우전자의 한 관계자는 『대우의 멀티미디어시스템이 후지쯔, 필립스 등 대화형 멀티미디어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들은 물론 중, 대형 컴퓨터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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