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러스, 버스카드 무인충전기 보급

버스카드 무인충전기 설치 및 운영사업자인 네오플러스(대표 어용수)는 버스카드의 원활한 충전서비스를 위해 각급학교, 공공건물, 편의점 등에 무인충전기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네오플러스가 이번에 무인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한 곳은 경희대, 이화여대 등 13개 대학 구내와 농협, 서울은행, 기업은행, 제일은행 본점등이다.네오플러스는 이달말까지 대형 유통체인점인LG25에 50기를 비롯해 보광훼미리마트,각 은행점포, 교통회관 등에 총 9백여기의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카드 무인충전기는 버스카드소지자가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금/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통해 충전비를 지불한다.현금/직불카드를 이용할 경우 충전금액만큼 예금계좌에서 출금되며 수수료는 없다.신용카드로 충전할 경우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부담해야한다.

무인충전기의 이용가능시간은 현금/직불카드는 아침 8시부터 저녁 22시까지이며,신용카드는24시간 가능하다.

네오플러스는 10월부터 경기도 지역으로 버스카드 사용이 확대됨에따라 수원, 평택, 용인, 성남 등에도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올연말까지 모두 2천여기의 무인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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