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프린터업체인 미국 미타가 프린터,팩스,복사기,스캐너기능을 하나로 통합시킨 다기능 레이저 이미징 시스템을 발표,복합 사무기기시장에 본격 뛰어 들었다.
미 「C넷」보도에 따르면 미타가 발표한 다기능 사무기기 「MIP650」은 소규모 사무실및 재택근무(SOHO)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이미 이 시장에 진출해 있는 휴렛패커드(HP)및 제록스와의 한판 경쟁이 예상된다.「MIP650」은 레이저 프린터기능으로는 분당 6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14.4Kbps속도의 레이저 팩스/모뎀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팩스/전화기 스위치가 내장돼 있어 하나의 전화선으로 가정에서 팩스와 전화기를 겸할 수 있으며 「트웨인 호환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이용,서류나 그래픽,사진을 스캐닝해 PC로 직접 전송한다.가격은 7백달러.
미타의 이번 「MIP650」발표는 사무기기시장이 점차 복합화추세로 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미타는 시장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의하면 개인용 다기능 사무기기시장이 오는 2천1년께 지금보다 29%가 늘어난 39억달러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업체들간의 시장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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