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농협중앙회와 대전, 충청 및 강원지역 농협에 들어갈 PC서버 4백50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농협에 들어가는 PC서버는 펜티엄프로 200MHz CPU를 채용하고 4G HDD, 48G의 백업드라이브를 장착한 「6100CP」로 이달말까지 납품하게 된다.
삼보컴퓨터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농협중앙회에 7백대 정도의 추가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계약을 계기로 농협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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