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표준원(원장 최태창)은 현재 무역 및 물류 등 일부 분야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자문서교환(EDI)을 전 산업분야로 확대하고 표준화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거래표준원(KEB)은 이를 위해 최근 이사회를 확대개편하고 기존의 이사회 가입자격도 EDI서비스업체의 임원들에서 사장급으로 격상했다. 또 시스템통합(SI)업체 사장들과 EDI를 활용하는 직능단체의 대표들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전자거래표준원은 이사회 개편을 통해 그동안 무역, 통관, 물류, 유통, 보건 등 일부 부문에 그쳤던 EDI 사용을 다른 산업분야로 확대하고 EDI표준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전자거래표준원은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회 활동을 활성화해 최근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국제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선점과 각종 국제규범 제정 노력에 대비, 국내 전자상거래 개발환경 조성에 필요한 표준 및 보안인증 등 관련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사들은 백만기 통상산업부 기술품질국장, 노준형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심의관, 최대용 한전정보네트웍 사장, 이정욱 한국통신 부사장, 곽치영 데이콤 사장, 노진식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 임종국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 사장, 홍석현 한국CALS/EC협회 회장 등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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