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보만전자(대표 권종덕)가 중계기용 정류기 시장에 참여했다.
보만전자는 최근 개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 및 개인휴대통신(PCS) 등 각종 이동통신 중계기용 24V/60A 용량의 마이크로 정류기가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의 중계기에 장착돼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만전자의 마이크로 정류기는 이 회사가 지난 7월부터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시작한 옥외용 PCS기지국 정류기의 정류모듈(27V/30A)을 이용해 개발한 24V/30A 용량의 정류모듈 2개를 연결한 소형 제품으로 지하철, 지하주차장 등의 전파장애지역에 설치되는 각종 이동통신용 중계기에 내장된다.
이 제품은 특히 원격감시 및 원격 온, 오프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화재발생이나 습도, 온도 등의 변화에 따른 고장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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