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계적 커넥터 컨설팅업체 GCRG, 한국시장 진출

세계적인 커넥터관련 컨설팅회사인 미국의 글로벌커넥터리서치그룹(GCRG)이 지난달 현지법인 「글로벌플렉코리아(대표 박용규)」를 설립, 국내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플렉코리아는 최근 국내 커넥터업계를 대상으로 한 커넥터관련 신기술,신상품,세계시장 정보 제공 및 M&A 등 각종 컨설팅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의 상담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지금까지 국내에 국내 커넥터시장과 관련한 시장자료가 빈약해 국내 커넥터업체들이 사업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고 국내 커넥터시장 분석 관련 정보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커넥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국내 커넥터업체의 경영자를 초청해 커넥터시장 및 신기술 동향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및 국내기업간의 기술제휴 및 M&A를 비롯한 컨설팅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GCRG는 커넥터,케이블 조립,반도체 등 전자산업 관련 세계적인 기술컨설팅회사로 플렉리서치를 비롯해 각종 전자산업 관련 리포트를 발간, 세계 2천여 관련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IBM,인텔을 비롯해 AMP,버그,AT&T 등의 M&A 및 기술제휴사업에 컨설팅업체로 참여한 바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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