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는 이달 1일 사임한 박서일 사장 후임으로 김지문 한국IBM 영업본부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9월1일 자로 선임되는 김지문 신임사장은 53년생으로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79년 한국IBM에 입사해 교육기관 영업부장, RS6000 사업본부 실장, 오픈시스템 사업본부 이사를 거쳐 현재 공공 및 교육기관 담당 영업본부 이사로 재직중이다.
한국사이베이스는 김지문 신임사장이 외국기업과 국내기업 양쪽의 업무와 기업문화를 고루 이해하고 있으며 일선 영업부터 기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한국사이베이스의 다각적인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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