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박상규)는 내수경기 침체와 AV시장 불황 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리점 경영 세미나를 25일부터 3일간 올림픽 파크텔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마쓰시타전기의 단지(丹治) 부장이 강사로 나와 마쓰시타전기의 판매매장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최우수점 만들기, 중장기 경영계획서, 매출확대를 위한 경영방안, 월별 경영실적 검토표, 고객 분포도 등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사항들을 주제별로 강의할 예정이다.
아남전자는 최근 국내 유통시장 환경이 양판점 체제로 전환되는 과도기라고 보고 이미 양판점 체제로 유통구조를 바꾼 일본에서 양판점과의 경쟁력을 길러온 마쓰시타전기의 유통점들에 대한 성공전략 연구를 통해 자사 대리점 사장들이 가격파괴 시대의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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