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경제가 기아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당초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21일 잠정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경제는 국내총생산(GDP)기준 6.5%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 5월의 전망치 5.7%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IMF가 한국경제의 성장률이 이처럼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한보, 기아 등 대그룹의 부도사태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는 전체적인 생산, 수출 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IMF는 그 대신 한국경제는 앞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투자가 다소 살아나면서 성장률을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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