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은 지난 7월15일 이후 매출이 급감하는 등 심각한 부도유예 적용 후유증을 겪고 있는 기아중공업이 해법 찾기에 나서 주목.
특히 올들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고성장 가도를 질주하던 공작기계 부문의 경우 7월 수주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30% 줄어든 42억원(35억원 판매)에 그칠 정도로 타격이 심각하고 더욱이 7월 수주액의 대부분을 부도유예협약 적용 이전에 올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15일 이후 수주 및 판매는 극히 미미한 상황.
이에 대해 기아측 관계자는 『수주 및 판매가 급격히 감소한 것은 통상 10년 정도 사용할 고가 시설재의 애프터서비스와 중고장비 가격하락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최근 모든 직원들이 팀을 구성, 소비자를 일일이 방문하는 등 예전보다 적극적이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8월 들어 수주 및 판매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추세』라고 애써 강조.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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