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부품유통업체들은 향후 PC의 메인메모리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됐던 1백68핀짜리 모듈램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좀처럼 매기가 일지 않아 대책마련에 부심.
유통업체들은 현재 일부 컴퓨터 유통업체들이 1백68핀 모듈램을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등 앞으로 표준제품으로 자리잡을 게 확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컴퓨터 유통업체들의 1백68핀 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고 있으나 별다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와 관련, 이 지역 부품유통업체들은 『1백68핀 32MB 모듈램의 경우 가격이 13만∼14만원대인 데 비해 72핀 16MB 모듈램의 가격은 5만∼6만원 선으로 32MB의 주 메모리를 사용하려면 72핀 16MB 제품 2개를 사용하는 것이 1백68핀의 제품 1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원가면에서 2만∼3만원 정도 싸기 때문에 1백68핀 모듈램의 수요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 제품의 수요확대의 관건은 가격을 10만원대 이하로 낮추는 방법외에 별다른 묘수가 없다』고 지적.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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