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올 가을 성수기를 겨냥, 가스보일러시장 공략채비에 나섰다.
대우전자는 얼마전 출시한 가스보일러 「탱크」 신제품 5개 모델을 중심으로 소비자 판매 및 설치를 진행할 전문점을 80여개로 확충했으며 최근 광주공장 회전기사업부에 속해 있던 가스보일러 생산팀도 가스보일러사업부로 통합, 관련부서도 기획, 영업, 개발, 생산팀 등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대우전자는 불꽃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동센서로 완전연소를 지원하는 신기술인 「적외선 전자눈」을 기능적 특성으로 내세워 타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가스보일러시장은 기름보일러를 대체해 나가면서 연간 70만대, 2천5백억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선두업체인 린나이코리아와 2위인 귀뚜라미보일러, 그 다음으로 대성쎌틱, 경동, 롯데기공, 대우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여기에 올 초 출사표를 던진 동양매직까지 가세해 하반기 가스보일러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시장선점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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