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가 기존의 자동판매기 대리점을 복합대리점으로 전환하는 등 자판기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만도기계는 최근 국내 자판기 경기 부진으로 자판기 단일품목으로는 매출, 수익이 부진하다고 보고 기존의 자판기와 함께 이 회사의 에어콘과 김치저장고 「딤채」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대리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36개의 자판기 대리점 가운데 4곳에 대해 이미 복합대리점으로 전환토록 했으며 오는 11월까지 5곳의 대리점을 추가로 복합대리점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리점들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소형 커피서비스기 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중이며 다음달안으로 원형버튼을 개선하고 지폐식별기를 장착한 3백60잔급 및 6백잔급 커피자판기와 복합자판기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