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리아, 동영상 「루마그래프」 개발 착수

엘코리아(대표 방오원)가 동영상까지 표출 가능한 루마그래프(저전력 착시 전광판) 개발에 나선다.

엘코리아는 최근 통상산업부 산하 산업기술정책연구소로부터 첨단기술제품 개발사업 신규과제 융자사업자로 지정받고 루마그래프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루마그래프는 눈의 잔상 및 착시현상에 착안, 일반 전광판의 10분의 1 가량의 LED를 사용해 문자와 그림을 표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전력과 가격이 기존 전광판의 10분의 1 수준이다. 엘코리아는 내년말까지 4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입, 현재 그림까지 표출 가능한 루마그래프를 동영상까지 표출 가능하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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