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가정용 게임기사업에서 철수했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미국 3DO사의 전 주식 3백20만주를 모두 3DO사에 양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식 11%에 해당하는 것으로 양도금액은 1천3백만달러다.
마쓰시타는 32비트 가정용 게임기 개발을 위해 3DO사의 주식을 취득했으나 개발된 가정용 게임기 3DO의 판매가 부진, 이번에 사업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마쓰시타는 3DO사의 영상처리기술 「M2」를 가정용 멀티미디어기기의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