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자동화와 정보화, 기술개발사업화 등을 위해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구조 개선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진공이 지난해 자금지원을 받아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 1천6백8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업체의 생산능력은 22.9% 증가했으며 매출증가율 또한 중소제조업의 평균치(7.8%)보다 훨씬 높은 22.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과 부가가치는 각각 18.5%와 21.6% 증가해 구조개선사업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영 개선효과 측면에서도 자동화투자로 전체 조사대상업체의 84.7%가 인력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고 제품 불량률이 2.05% 개선돼 총 3천2백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진공은 이번 조사결과 자금지원을 받은 업체의 93.7%가 자동화설비도입 등에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사업성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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