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김형수)은 자사의 전국 방문판매망을 활용해 한통프리텔(PCS 016)의 PCS가입자를 유치하기로 지난달말 한국통신측과 영업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웅진코웨이개발은 전국 1천여개의 방문판매사업처 13만4천여명을 동원, 오는 10월 1일 상용서비스가 실시될 때까지 예약가입자 1만여명 모집을 목표로한 판촉및 영업활동을 한통프리텔과 함께 4일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개발은 한통프리텔의 지분 참여에 이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은 물론 PCS 가입자 유치에 따라 올해 3백억~5백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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