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11위 기록

제38회 국제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종합 11위에 그쳤다.

30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마델플라타에서 전세계 82개국에서 4백60명의 과학영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8회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우지철군(서울과학고 3년)이 금메달,이지운(서울과학고 3년), 고영일(서울과학고 2년), 공유식(서울영동고 2년), 김범식군(서울과학고 2년)이 각각 은메달, 김현기군(경기과학고 2년)이 동메달을 얻어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는 금메달 6개를 얻은 중국이 차지했고 2위와3위는 헝가리와 이란에게 각각 돌아갔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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